모든 분들의 의사를 존중하는 선에서
환원을 할 계획이었습니다.
사실, 네티즌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과로
3억원의 환원을 받아낸 것이고
그래서 네티즌 여러분들이 원하는 환원의 방법을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제 자신이 처음 의견을 게시했을 때
다른 분들의 동조의견이 없었기에 제 스스로 한발 물러선 것입니다.
그리고 절대 돈에 약한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 사이버 운동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고 싶었고
제 자신의 돈에 관한 철칙도 지키고 싶었습니다.
또한,
저희 운영진들이 환원조치에 관한 실무적인 일을 추진할 때
닥쳐올지도 모를 다른 문제(공평성, 신뢰성 등등의 잡음)가 여러분들에게
실망을 안겨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한 곳으로 정해진다면
제 3의 단체에 실무적인 일을 위임할 필요는 없어집니다.
신속히 처리하고자 했던 것은
고민을 하면 할수록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곳이 생겨나고
그래서 시간이 지체될 수밖에 없다는 판단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중으로
결정을 내리겠습니다.
님도 역시
한 곳으로 전달하자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from 한국인 황용수.
아리송 wrote:
> 주제 : 도메인과 관계있는 1가지 일에 사용하여야 합니다.
>
> 생각맨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
> 한국인님 생각이
> 나누지 않음에서
> 나눔으로 바뀐 사유를 알고 싶습니다.
> 나누는 것은 제 의견이었는데
> 그때 그러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 그래서 새로운 안을 낸 것이 네티즌 센터 건립입니다.
>
> 상징적인 의미와 1곳으로 모으는 의미이면서 위임이 가능한 일이지요
> 주제와 같이 이름을 구태어 바꾼다면
> 도메인센터 건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ihateifree.com이 사이버 공간상의 역사적 유물이라면
> 조그만 건물과 상징적인 기념비
> 그리고 도메인과 관련된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안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
> 이제와서 싫다고 하면 곤란합니다.
> 돈이 무섭다고 피하면 비겁합니다.
> 시간이 촉박하다고 서두르면 안됩니다.
>
> 지금까지 잘 해 오셨는데
> 돈처리에 약점이 있다면
> 위임을 해도 좋지만
>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
> 다시한번
> 한국인님 생각이 나누지 않음에서 나눔으로 바뀐
> 사유를 알고 싶습니다.
>
> 답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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