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굉장히 강경한 성격이라서.....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마구 욕하실 지도 모르겠네요. 한국인 및 운영진에서 보유하고 있다는 그 제보 문서가 진실이다라는 믿음 아래 제 생각을 한번 적어봅니다.
저는 닉스는 절대로 인터넷 사업에 뛰어 들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사업은 세 새대의 사업입니다.
우리는 이미 많은 기업들의 비도덕적이고 사회의 악이 되면서도 일구어낸 그들의 커다란 성 앞에 무기력하였습니다.
그것은 그 어떤 회사 하나가 무너지면 그 회사를 위해 일하는 직원들을 생각해 서...또는 그 회사가 갖고 있는 세계적인 경쟁력 그것 하나만으로 그 회사가 망하면 안되지 하는 마음에서(미국에 살고 있는 저의 유일한 애국심이라고나 할까요).... 이미 존재한 그 기업들이 무사(?)했으면 좋겠다 하는 마음이 드는 걸 고백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살아갈 미래에 그들에게 마저 우리와 같은 무기력을 느끼게 할 수는 없다라는 생각을 하기에.... 닉스의 경우가 좋은 선례가 되었으면 합니다. 비도덕적인 상윤리를 가지면 끼어들수 없는 기업 환경....
2003년이 되면 모든 상거래의 80%가 인터넷 상에서 이루어 질거다 내년에는 100억달러의 상거래가 인터넷 상에서.... 등의 기사를 보며 생각해 봅니다.
닉스는 처음부터 국민을 상대로 사기성이 농후한 네티즌을 기만할 기획을 한기업입니다.
진실이 밝혀져도 적반하장. 오히려 이 사이트에 참여한 사람들, 궁금해 하는 네티즌을 향해 3억에 눈이 어두워 질투에 몸을 떠는 이상한 정신 병자로 취급했던 사람들입니다. 혹시 이 사이트에 들어와 도배했던 닉스의 통제를 벗어나 행동했다던 그 *한명의 닉스 직원*이 징계를 받았다든가 사표를 썼다는가 하는 소식 들어보신 분 계십니까?
만약.. 만약에 닉스가 죽어도 그들의 인터넷 비지니스를 포기 못하겠다면 이렇게 제의해 보면 어떻겠습니까?
회원 12만명을 확보했다지요. 통상 한국에서는 일인당 10만원의 가치가 있다 그러던데 맞습니까? 100,000원 x 120.000명 = 12,000,000,000원을 pay하게 하는 겁니다. 이 정도의 돈이면 나쁜 짓해서 돈버는 기업체 찾아서 소송을 한다든지 (극단적인 표현입니다) 하여 시민, 소비자의 편이 되어주는 그런 사회 단체 - 인터넷 기업 닉스,ifree를 두 눈 똑바로 뜨고 감시할 수는.. - 를 만드는데 부족함이 없겠지요. 또 컴퓨터 꿈도 못꾸는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 낙도나 낙후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컴퓨터도 선물하고 등등 할 수 있는 일들이 많겠지요. 120억 원 정도면 청소년 들에게 사치 풍조 조장시켜 기업을 이룬 그 들에게는 그리 큰 돈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그들이 생각하는 인터넷 사업에 그 정도의 돈들이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닌지.... 참 얼마전에 wine.com이라는 도메인이 330만 불에 팔렸다는 군요. 도메인 이름하나가....
닉스는 돈없이 아이디어 하나로 비지니스 키워보려는 벤쳐 기업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그들이 이번 공모전으로 인하여 올린 그들 만이 아는 불로소득 -
공짜로 주운 도메인 -에 대하여도 응당의 보상을 해야할 것입니다.
절대로 섯불리 용서하여 닉스의 이번 응모전으로 인하여 이 사이트를 찾았던 순수했던 네티즌들의 관심, 호응이 그들에게 또 하나의 불로 소득 - 광고 효과를 주면 안됩니다. 3억을 사회 환원한다구요.....적어도 120억원입니다. 그 정도는 사회 환원을 해야합니다. 저는 미국에서 기업체들이 그들의 조그마한 잘못 - 본의 아닌 실수나 그들의 직원으로 인해, 닉스 정도의 사기라면 회사 문 닫아야지요 - 때문에 몇 천만, 몇 억달러를 사회 단체나 개인에게 배상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잘못은 인정하고 배상할 것은 배상하고 다시 일어나 떳떳하게 돈 버는 기업들......
그리고 한국인님과 여러 운영자님들께 밝은 사회, 밝은 미래를 걸어봅니다.
두서없이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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