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의혹! / 영원한 분노! / 영원한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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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5/03(01:56) from 211.52.136.61
작성자 : 끝 (end@end.com) 조회수 : 4451 , 줄수 : 8
닉스는 끝났다. 해봐야 안된다.

닉스랑 아이프리는 이미 이미지적인 측면에서 끝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 10년 쯤 지나서 잊어버리면 모를까.
인제 닉스라는 브랜드 네임은 더럽다, 치졸하다 등의 뜻이 들어있는 듯한 느낌을 줄뿐 전혀 상큼하거나 새롭거나 기분좋게 들리지 않습니다.
아이프리도 마찬가지...촌스럽습니다.
그래서, 거짓말을 하면 안됩니다.
더불어 아이네트의 꽤나 좋았던 인터넷 기업의 이미지도 떨어져서 3류 ISP의 느낌이 듭니다. 요즘은 인터넷 서비스 하는 업체가 하도 많아서 ISP는 첨단의 느낌은 커녕, 개나 소의 느낌을 줍니다.
닉스도 그만, 아이프리도 그만. 더불어 아이네트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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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 3억 도메인사건의 의혹을 밝히는 마지막 그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