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난 보성그룹사 잇따라 채권단 회의(1월16일어패럴뉴스)
-보성그룹의 4개 계열사인 (주)유스데스크, (주)보성인터내셔날, (주)클레퍼, (주)주얼인터내셔널이 지난 21일 최종 부도 처리된후 이들 업체들은 연이어 채권단 회의를 갖고 독자 운영 노선을 모색하는 등 정상 경영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유스데스크는 지난 24일 채권단 회의를 갖고 정상 운영을 약속했으며 논현동 소재 계열 3개사는 26일 2시 채권단 회의를 소집했다.
4개 계열사는 금주중에 화의를 신청하고 나머지 벤처업체들은 개별기업으로 보성의 자금지원 없이 향후 독립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4개 계열사는 총 8개 사업부로 니켄니쯔, 클럽모나코, 보이런던, 야, 롤롤, 쿨독, 유스데스크, 할인매장 '보너스'.
(주)닉스(대표:김효근)의 경우 작년 6월부터 독립적으로 운영되면서 아직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
26일 현재 패션업계는 보성의 부도 파문에 따른 파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어떤식으로 결말이 나는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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