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은 1월22일 인터넷뱅킹 도메인 공모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공모작 없음.... 이다.
그리고 몇사람의 좋은 도메인을 골라내 상품권을 주고 미등록된(공모시 미등록 도메인을 원칙으로 하고, 등록된 도메인은 소유권 양도라는 전제조건을 달앗음) 도메인은 한미은행 인터넷뱅킹팀에 소속된 직원들의 개인이름으로 등록해 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우증권의 사명 공모(역시 공모작 없음으로 끝났음...그러나 현재 사명 개명작업추진중)에 이어 한미은행의 이번 인터넷뱅킹 도메인 공모는 현재 인터넷상에서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거금의 상금을 미끼로 좋은 아이디어만을 빼먹는 부도덕한 일들 가운데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것이다.
앞으로 더이상 이러한... 자기네 홈페이지만을 홍보하려는 얄팍한 술책으로 네티즌들에게 상금을 미끼로 끌어들이고 공모결과는 당선작 없음으로 발표해버리는 부도덕한 일들이 다시는 자행되지 않도록 네티즌들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대우증권 사명 공모와 한미은행 인터넷뱅킹 도메인 공모는 닉스와 다를 바 없는 네티즌들을 우롱한 처사라고 할 것이다.
그 흑막을 아헤이트아이프리에서 파헤쳐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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